The Lazy Day
This work is a 2D motion animation that captures the rhythm of a modern day.
From postponed tasks and looming deadlines to caffeine-fueled awakenings and eventual exhaustion, it portrays the ironic cycle that defines contemporary life with a playful yet incisive touch.
이 작업은 현대인의 하루를 간결한 리듬으로 풀어낸 2D 모션 애니메이션이다. 미뤄진 할 일, 임박한 마감, 카페인에 의존한 각성과 그 후의 탈진까지—하루를 관통하는 아이러니한 순환을 재치 있게 담아냈다.
From postponed tasks and looming deadlines to caffeine-fueled awakenings and eventual exhaustion, it portrays the ironic cycle that defines contemporary life with a playful yet incisive touch.
이 작업은 현대인의 하루를 간결한 리듬으로 풀어낸 2D 모션 애니메이션이다. 미뤄진 할 일, 임박한 마감, 카페인에 의존한 각성과 그 후의 탈진까지—하루를 관통하는 아이러니한 순환을 재치 있게 담아냈다.
이 프로젝트는 인스타그램에서 본 “Designing is like being in love, you overthink, obsess, can’t sleep—because you care too much.”라는 문장에서 시작됐다. 당시 진행 중이던 디자인 작업에서 길을 잃고 막막함을 느끼던 나는, 스스로의 삶을 관찰하고 사랑하는 방식으로 다시 접근하기로 했다. 그렇게 하루를 되돌아보며 쌓여가는 to-do list,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아 고민하는 순간, 음악에 몰두하다 잠들어 다음 날을 맞이하는 모습을 관찰하고 기록하며 작업을 전개했다.